[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5일 병원 본관 12층에서 임상교수실험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장 리모델링으로 그동은 부족했던 벤치 수 확보, 임상연구원 확충과 더불어 최신 연구 장비의 도입으로 보다 양질의 실험 공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비상샤워장치의 도입 등 연구 활동 종사자의 비상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해 연구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한동수 원장은 “이번 확장 리모델링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연구 공간과 연구 인력충원으로 임상교수들의 연구활동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진료 및 연구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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