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 1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2년이다.

편 신임 이사장은 고려의대를 졸업,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장, 고려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과대학 교무부학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편 이사장은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 대한연하장애학회 간행이사, 대한심장호흡재활학회 이사,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도 매진해왔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설립된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성인 뇌신경재활분야의 연구발표와 학술강연회 등 국내외 유관학술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펼치며, 뇌졸중과 외상성 뇌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성인 뇌신경 관련 질환의 재활에 대한 학문적, 임상적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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