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지원장 김옥봉, 이하 ‘인천지원’)은 지난 14일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양재진 진병원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마음 힐링 강의(주제 ‘엄마 그리고 나’)를 개최했다.

양재진 원장은 피로한 사회를 다스리는 힐링 닥터로서 최근에 활발한 방송 및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인천지원의 마음건강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양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코로나 2단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의 다양한 역할 수행 방법 및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조언하며 인천지원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했다.

김옥봉 지원장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근무환경,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정신적 고충을 해소하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뤄 궁극적으로 대내·외 고객이 행복한 인천지원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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