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3일 3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병원에 선정됐다.

부천세종병원 전경
인천세종병원 전경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독일의 글로벌 시장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의사, 병원 관계자 및 보건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55%), 환자 만족도(15%), 의료성과지표(30%)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2개의 민간 종합병원이 동시에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특히 2017년 3월 개원한 인천세종병원은 3년 연속 비대학병원 부문 최상위 등급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양병원이 매년 성장을 거듭하면서 종합병원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병원그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고, 모든 외래/입원 환자가 가장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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