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이 최근 병원 1층에 위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의료진, 간호부, 행정부, 미화부를 비롯한 모든 용역위탁직원 등 총 280명으로, 구정 명절 이후 혹시 모를 지역감염의 병원 내 전파 방지 및 원내 모든 임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검사는 정확성을 고려해 특이도, 민감도가 높은 코로나19 표준진단법(RT-PCR)로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코로나19 검사에 협조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검사결과 전원 음성이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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