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백과 다이어리 등 다양한 필요물품으로 구성, 자부심 고취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병원 신입 직원들의 공식 환영 행사가 생략되는 상황에서 병원 새내기들을 위한 웰컴 키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웰컴 키트 ‘두근두근’ 을 제작, 올해부터 이들 새내기 직원들에게 증정한다” 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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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3일 새내기 직원을 위한 웰컴키트 ‘두근두근’ 을 선보였다. |
사회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는 신규 입사자의 병원에 대한 신뢰와 소속감, 자부심을 고취 하고 이들을 환영하는 병원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긴장감 해소와 조직문화의 빠른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즐거운 병원 생활이 되기를 기원하는 병원의 따뜻한 마음의 표현이다.
에코백과 다이어리, 텀블러, 슬림 거울과 필기구 등이 담긴 웰컴 키트 ‘두근두근’ 은 “기대감과 긴장감 설레임, 의욕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새내기들이 언박싱으로 가슴 뛰는 현 상황을 적절한 네이밍으로 표현 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김상일 병원장은 “병원 미래의 주역인 신입직원들이 밝고 즐겁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마련은 물론, 이들 새내기들이 병원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필요한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최근 독일의 글로벌기업 평가전문회사 ‘스태티스타’ 가 실시한 조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2021’ 에 선정되며 ‘비 대학, 비 공공병원 중 전국 1위’ 를 차지했고, 작년 12월에는 김상일 병원장이 고용시장 활성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