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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다발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 (下)

기사승인 2021.02.17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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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발골수종 유병률 높은 고령 환자에서도 효과적인 옵션…삶의 질도 개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다발골수종의 주된 특징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주로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60~70대 환자가전체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다보니 다발골수종의 유병률이 30년간 30배 이상 급증했다. 그렇기에 다발골수종은 고령화 시대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암젠코리아 키프롤리스는 고령 환자에서 유의미하게 생존기간을 연장시킬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높이는 치료옵션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이제중 교수는 “키프롤리스는 덱사메타손과 병용 투여할 경우 재발하거나 치료 효과에 반응하지 않는 65~74세의 고령 환자에서 기존 치료보다 전체생존기간을 12개월이나 더 연장시키는 결과를 보였다”며 “고령 환자에서 전체생존기간 1년 연장이 가지는 의미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더욱 제공함과 동시에 기대 여명을 늘릴 수 있다는희망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case 1] K씨 (73세)

73세 K씨는 다발골수종으로 진단을 받은후 1차 치료로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Rd 요법)을 38주기 받은 후 치료에불응했다. K씨에게는 이전의 치료력(레날리도마이드 투여), 전신 상태 등과 더불어 고령의 환자 임을 고려해 3제 병합요법보다 2제 병합요법인 Kd 요법을 시행했다. 1주기 투여 후 빠르게 반응해 아주좋은 부분반응에 도달했으며, 현재 5주기투약 중으로 Kd 요법의 투여 용량, 특히 덱사메사손의 용량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면서 치료에 대한 내약성도 우수한 상태로,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개선을 보인 상태다.

재발하거나 치료 효과 불응이 반복될 때마다 다음 치료에 대한 반응률과 반응 지속 기간이 단축된다. 이렇듯 재발이 거듭될수록 다음 치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발골수종은 첫 재발부터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치료 전략을세워야 한다.

일단 재발하게 되면 1차 치료에 시행했던 치료 옵션은 사용하지 못하고 재발하거나 치료 효과에 불응한 경우에 유의한 효과를 입증한 치료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환자의 활동 상태, 혈액학적 반응과 병용 약제를 고려하여, 고령의 환자에서는 3제 병합요법보다는 2제 요법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는 적절한 치료옵션을 고려할 수 있다.

키프롤리스의 Kd 병용요법은 ENDEAVOR 하위 분석을 통해 고령 환자와 고위험군 등 다양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일관된 데이터를 보였다. 이전에 한가지 치료를 받은 65~74세 고령의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Kd 요법의 전체생존기간은 49개월로, 보르테조밉과 덱사메타손 병합요법(이하 Vd 요법)의 36.2개월보다 12.8개월 더 연장하는 결과를 보였다. 

75세 이상의 고령 환자군에서도 Kd 요법은 전체 생존기간을 36.1개월 달성했다. 연령 상관없이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 929명을 대상으로 한 ENDEAVOR 연구에서는 Kd 요법을 투여받은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이 18.7개월을 보이며, 9.4개월을 보인 Vd 요법보다 약 2배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다발골수종 환자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한 ENDEAVOR-QoL 연구 결과, Kd 요법은 Vd 요법보다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삶의 질 정도를 평가하는 기준 점수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고, 피로, 통증, 부작용등에서도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case 2] B씨 (83세)

83세 B씨는 당뇨병, 만성신부전(혈액투석 중),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로 다발골수종으로 진단 받은 후 1차 치료로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Rd 요법)을 시작하였으나 1주기 투여중 2주 만에 심근경색이 발생하여 투약을 중지하고, 관상동맥에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한 후에 회복했다. 

곧바로 보르테조밉,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덱사메사손 (VCD 요법)을 2주기 사용했으나 질환이 진행됐다. 

이후 Kd 요법을 시행했으며, 투여 1주기 이후부터 M 단백이 지속적인 감소를 보여서 현재 11주기를 투여 중이다. 질환의 반응도는 아주좋은 부분반응 상태이고, 치료 경과 중에 환자의 순응도에 따라서 Kd 요법의 용량을 적절하게 조정했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Kd 요법에 대한 순응도가 매우양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신상태도 매우 호전되어, 현재 Kd 요법과 혈액투석을 병행 치료 중에 있다.

이제중 교수는 “재발하거나 이전 치료에 효과를 보이지 못한 환자는 이전 치료력과 환자 특성을 고려해 효과를 기대해볼수 있는 새로운 치료옵션을 선택해야 한다”며 “특히 환자상태, 이전 치료병력 및 혈액학적 반응과 병용 약제를 고려하여, 1차 치료 이후에는 2제 요법을 고려하는 환자들이 상당수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2제 요법 중에서도 전체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Kd 요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재발하고 이전 치료에효과를 보지 못한 고령 혹은 고위험군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이제중 교수는 ”특히 고령 환자는 상대적으로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데 장기간 항암치료까지 받다 보면 삶의 질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키프롤리스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인 약제로, 치료 효과와 만족도를 두루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만하다”고 밝혔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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