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ney-onda 뒷자석 스마트 패드 탑재…뉴스·건강정보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5일 TO21COMMS(대표 류병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류병철 TO21COMMS 대표이사

이번 업무협약은 티오이십일컴즈가 서울 법인택시에 스마트 패드를 설치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약사회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정보를 비롯한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TO21COMMS는 1월 기준 약 1500여대의 서울 법인택시(Tmoney-onda) 뒷자석에 스마트 패드를 탑재해 공공정보와 승객의 운행정보를 비롯해 뉴스, 건강 등 정보를 제공 중이다.

김대업 약사회장은 “약사회가 제공하는 건강 정보 컨텐츠로 실속있는 건강 노하우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병철 TO21COMMS 대표는 “서울 법인택시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택시탑승객에게 양질의 건강정보를 제공하자는 좋은 취지의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까지 티머니 택시콜 플랫폼 ‘onda’에 스마트 패드를 탑재한 택시를 10000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