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4시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KMA TV 유투브 실시간 중계와 온라인 ZOOM 회의실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당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 현장 참여는 패널로만 제한된다.

구체적으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현실’, ‘효율적 국가 감염병 방역을 위한 공중보건의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 이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덕선 소장은 “공중보건의사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부터 방역 최일선에 투입되어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지만,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서 코로나19 현장에 파견된 공보의의 역할과 한계에 대해서 차분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국가적 과제에 대해서 논의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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