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겨자씨키움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신경계질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신경계질환과 관련된 빅데이터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체적으로 △두부 영상 기반 뇌출혈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뇌 영상 기반 치매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인지기능장애를 판별하기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및 활용 이라는 총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공모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으며 팀별 인원도 제한 없다. 응모 시 참가서약서, 아이디어 기획서, 발표 자료를 작성해 메일(neurodata.k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하단의 QR 코드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 마감은 2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제출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2월 16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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