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아트엠콘서트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 1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온라인 유료 클래식 공연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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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 1회 공연 장면 |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공연 업계 및 연주자들에게 온라인 공연 플랫폼을 제공해 이뤄지는 비대면 클래식 공연으로, 네이버tv의 ‘후원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무대를 갈망하는 연주자들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해주고, 시청자들에게는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하며 연주자와 직접 소통까지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양방향 클래식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 첫번째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김재원으로 구성된 ‘클럽M-var.1’이 장식했으며, 이들은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청곡을 받아 연주하는 등 온라인 공연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며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누적 관객수 2000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중 클래식공연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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