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상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오재상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교수(41, 신경외과) 가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오 교수의 수상 논문은 ‘급성기 뇌경색 환자의 초기치료 유무에 따른 장기 예후(우수 논문상)’와 ‘급성기 대뇌혈관 폐색에 따른 재폐색 환자의 적절한 치료법(우수 포스터상_노윤호 전공의 공동연구)’이다.

사망률이 높은 뇌경색의 급성기 처치 중요성과 대뇌혈관 재폐색의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시한 두 논문은 학계로부터 높은 학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재상 교수는 “심평원과 건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한 여러 연구 중 일부 성과들”이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인에게 적합한 맞춤 치료법들을 찾기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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