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건강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찾아 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를 12월 한달 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어린이 건강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차용하여 7년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교육하고 정서 지원 메시지를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공연 실황을 중계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온택트 방식 도입으로 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진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건강 정보와 정서지원 메시지, 그리고 공연 관람의 즐거움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온택트 방식을 도입한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주관단체인 굿트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공개 방식으로 12월 한달 간 송출된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