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이일성로원에 성금 전달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추석을 앞둔 23일 병원장을 대신해 유호근 총무과장과 유미자 외래간호과장이 광주 동구에 위치한 노인생활 복지시설 ‘이일성로원’과 광주 남구의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불우이웃 사랑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유호근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 대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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