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난 13일 신규 보건진료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해 보건진료소장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마스터 클래스는 경력과 학식이 풍부한 선임 보건진료소장(보건진료소장회)과 신규 보건진료소장을 매칭하여 보건진료소 업무 활동사례나 특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대해 조인성 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논의하는 현장사례와 다양한 의견이 농어촌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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