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12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이며,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다양한 의료혜택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바로병원은 해당 검진기간 동안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필수건강검진 및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서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척추측만증검진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바로병원 김종환 실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들의 건강을 사전에 파악하여 질병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적기에 적정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및 교육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며 “행복한 인천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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