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환자 증가하는 여름 맞아 ‘베나실’ 스트레칭 소개 및 자체 이벤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여름철 다리 건강을 위한 ‘베나실(VenaSeal) 스트레칭’ 영상을 공개하고 약 한 달간 공식 페이스북에서 영상 확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베나실 스트레칭 영상은 여름철 증가하는 하지정맥류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도와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부터 다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0~60대 여성이 전체 하지정맥류 환자의 약 36%를 차지하는 질환 특성을 고려해, 모녀, 모자, 부부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 운동 컨셉으로 구성됐다. 동작 개발 및 구성은 전문 요가 강사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요가테라스(이사희)와 협력해 해설 전문성을 갖췄다.

영상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10가지 동작으로 구성돼 실내외 운동이 어려워진 요즘, 온 가족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요가 동작인 삼각자세, 전굴자세, 견상자세, 나무자세 등을 응용, 두 사람의 힘을 활용하는 새 동작이 포함돼 있다.

영상은 메드트로닉코리아 홈페이지, 동작 개발 및 구성 담당 요가테라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더 많은 이의 다리 건강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내달 11일까지 영상 확산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승록 전무는 “이번 베나실 스트레칭 영상을 통해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하지정맥류’란 병명뿐 아니라, 다리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드트로닉 베나실은 유럽 CE 인증, 미국 FDA 승인,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하는 3세대 치료법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하지정맥류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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