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한국로슈 면역항암제 들고 간암 치료제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20.08.12  12:00:02

공유
default_news_ad2

-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 간세포암 1차 허가…기존 치료제 대비 생존 기간·반응률 개선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로슈가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을 들고 간암 치료제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의 간세포암 1차 치료 국내 허가를 맞아 12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은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로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병용요법으로 지난 7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미국, 한국을 포함해 총 10개 국가에서 간세포암 1차 치료에 허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간세포암 분야에서 다양한 임상시험을 지속하고 있다.

이로써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간세포암 1차 치료 단계에서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 받은 면역치료옵션으로 자리잡게 됐다.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IMbrave150 임상연구에서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지 않은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소라페닙 대비 사망 위험을 42%,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을 41% 감소시켰다.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은 5.5%의 완전 관해를 포함해 소라페닙 대비 두배 이상 높은 종양 반응을 나타냈고  또한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에 알려진 각 약물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IMbrave150 임상시험의 공동 저자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교수는 “간암은 치료 발전이 더딘 분야로, 원격 전이된 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지난 10년간 제자리에 머물고 있어 여전히 임상 현장에서는 새로운 1차 치료 옵션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임호영 교수는 실제 치료하고 있는 환자 사례를 예를 들면서 이들 환자들이 2018년부터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을 통해 치료를 받으면서 간암 표지자검사 등에서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호영 교수가 티쎈트릭 간세포암 1차 치료에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 임 교수는 “IMbrave150 연구는 무엇보다 13년만에 간세포암 1차 치료에서 소라페닙 대비 월등한 생존 기간 및 반응률 개선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미국, 유럽 등 주요 가이드라인은 절제불가능한 간세포암의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요법이 간세포암 환자에게 의미 있는 임상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인터뷰

1 2 3
item33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ad38

Content

1 2 3
item34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