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고대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은 최근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8년 7월부터 6개월 간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 등 총 26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고대안산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92.45점, 종합점수 종별평균 99.95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급성기 뇌졸중 치료의 뛰어난 수준을 인정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신경과 정진만 교수는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응급진료시스템 개선과 24시간 전문인력 배치 등 환자의 건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1회부터 현재까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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