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은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암성통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국립암센터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본관 아트리움 로비에서 암성통증 정보 배너, 영상 송출, 리플렛 전시 등을 통해 환자와 내원객들이 암성통증 관련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홍보 중이다.

울산대병원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로 지정돼 통증 조절과 더불어 심리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는 전인적 돌봄으로 말기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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