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14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두 부처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사업의 공동 추진과 운영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복지부와 산업부는 앞으로 6년간(2020년~2025년) 약 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 수준의 실습 시설을 구축(산업부)하고, 선진 바이오공정 교육시스템인 아일랜드 NIBRT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복지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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