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김신규, 강기석)의 대표 브랜드 ‘리쥬란’이 후원하는 박현경(한국토지신탁, 사진), 임희정(한화큐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7월 13일 월요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최종 3라운드가 우천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박현경과 임희정은 연장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박현경은 두 번째 서든데스(18번홀)에서 임희정을 누르고 우승,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시즌 2번째 우승을 거머쥔 박현경은 “리쥬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시즌 2승을 거둬 기쁘다. 확실히 리쥬란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리쥬란이 후원하는 박현경, 임희정 선수가 나란히 우승,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뤄내서 매우 뿌듯하다”면서 “이러한 기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리쥬란’ 브랜드가 후원하는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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