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2차 의료서비스 환자경험 평가’에서 강원도 지역 내 1위를 달성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 영역 합산 점수 497.56점으로 강원도 1위를 달성하며 ‘환자중심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하게 다졌다. 총 6개 평가영역 가운데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권리보장 △병원 환경 등 4개 영역에서 강원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환자경험TFT를 운영해 매주 각 병동을 순회하며 고객의 요구를 빠짐없이 듣고 있다. 또한 퇴원환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활동을 통해 꾸준하게 병원 시스템을 개선해왔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자분들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많은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환자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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