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한림대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248곳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여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조기재활 평가율 등 총 9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99.92점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96.72점을 획득해 종합점수 전체평균(92.45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앞으로도 급성기뇌졸중 관련한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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