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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개방형 혁신전략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기사승인 2020.07.06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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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콜라보레이션-오픈이밸류에이션으로 파트너와 ‘상생’ 추구
R&D 경쟁력 강화 통해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도약’ 위해 총력

 

[의학신문·일간보사] 신약개발 과정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승인까지 높은 비용과 긴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임상단계 성공률도 낮기 때문에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독자적인 연구개발(R&D) 전략은 필수이다. 이에 제약사들은 R&D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 비용을 절약하고 빠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오픈콜라보레이션과 오픈이밸류에이션과 같은 ‘개방형 혁신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R&D 역시, 자체 역량만으로 연구개발을 하던 전통적인 방식인 ‘폐쇄형 R&D’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지식,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개방형 혁신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 시장의 흐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더 많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여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연구개발 리소스를 활용하여 기업의 R&D 비용을 줄이고,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2025년 글로벌 50위 제약사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를 가진 대웅제약은 R&D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통과 공유에 집중한 ‘오픈콜라보레이션’과 ‘오픈이밸류에이션’을 활성화하며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R&D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대웅제약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오픈콜라보레이션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왼쪽)와 알라스테어 스미스 아박타 대표가 대웅제약-아박타-아피셀테라 퓨틱스 3자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오픈콜라보레이션은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이다. 대웅제약은 현지의 고객, 전문가, 파트너, 정부 등 이해 관계자와의 밀착 협력을 통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있다. 단순히 기술을 이전하거나 새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닌 연구개발 초기부터 상품화하는 것까지 함께해 ‘동반 성장’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

올해 초 미국 바이오기업인 A2A 파마(A2A Pharmaceuticals, Inc)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A2A는 가상실험 컴퓨터 프로그래밍(insilico)을 이용한 약물 표적 최적화 물질을 선별해 낼 약물 발굴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과 평가를 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영국 바이오기업 ‘아박타’와도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조인트 벤처 ‘아피셀 테라퓨틱스(AffyXell Therapeutics)’를 설립한 바 있다. 아박타는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개발회사로, 두 회사는 세포치료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협력 중이다. 이외에도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오픈콜라보레이션이 진행중이다.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소통하며 발전시키는 파이프라인: 오픈이밸류에이션 

대웅제약의 오픈이벨류에이션은 외부평가 시스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과정이다. 1차적으로 국내외 저명한 신약 연구자들의 관점에서 기술적 가치를 평가받고, 2차로 투자자 관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지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학술적인 가치와 시장에서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대웅제약은 오픈이 밸류에이션을 통해 전체 파이프라인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연구개발 과제를 계속 진행할지, 혹은 중단할 지를 판단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대웅제약의 신약파이프라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성공률을 높이고 효율적인 R&D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대웅제약, APAC 혁신제약사 12위로 선정…R&D 경쟁력 입증

대웅제약은 지난해 동종 분야 최초로 발간된 ‘APAC 기업분석과 미래 전망 보고서’에서 아태지역 ‘혁신 제약사’ 12위로 선정되었다. 일본 제약사들이 독식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임상 단계별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파트너십, 성공적인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선진국가 진출 등으로 지속적인 수익창출과 안정적 R&D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글로벌 R&D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글로벌 R&D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소통과 협력 그리고 파트너사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오픈콜라보레이션’과 ‘오픈이밸류에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R&D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50위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본사

의학신문 medicalnews@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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