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GSK는 제약업계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홀로그램 도입해 HIV 치료제 도바토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GSK 심소영 차장이 기자간담회 연자로 나선 영국 런던 내 연자 비브 헬스케어의 잔 반 바이크(Jean Van Wyk)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와 악수를 하고 있다.

잔 반 바이크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는 이날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HIV/AIDS 치료의 최신 지견과 함께 도바토의 개발 배경이 된 주요 임상 결과를 설명했다.

한편 도바토는 신규 성인 HIV 감염인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GEMINI 1, GEMINI 2를 통해 기존 3제요법 투여군 대비 동등한 항바이러스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특히 모든 치료군에서 바이러스학적 실패를 보인 환자 가운데 치료로 인한 내성이 나타난 경우도 한 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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