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 박착희 이대목동병원 교직원(사진)이 지난 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시장 격차 해소, 장시간 근로개선, 원·하청 상생협력 등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박착희 교직원은 지난 2019년 보건관리자로 일하며 신규직원 채용검진, 직원검진, 특수검진, 유해 화학물 관리 등의 업무를 통해 직원 안전과 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착희 파트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이대목동병원 대표로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떤 자리에 있든 최선을 다해 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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