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영향 극복 차원-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용료 감면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기업을 격려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일 오전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소통·공감 100℃, 물기업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홍정기 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상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 최인종 입주기업협의회장((주)미드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물기업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시장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환경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를 요청했다.

환경부는 이에대해 물기업 제품의 신남방 국가 수출 확대, 해외 연구소와 물기업과의 공동연구 추진 등 물산업 해외 수출의 발판 역할을 약속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의 감면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연장하고, 입주기업이 아닌 물기업에게도 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입주기업들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 약 3,900만 원을 감면받았다.

홍 차관은 이날 입주기업 중 ㈜삼진정밀, ㈜미드니 등 우수 물기업 2곳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단절 등 어려운 상황을 듣고 국가적 경제 위기상황에서도 물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물관련 새싹·강소기업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입주기업 협의회에 전달했다.

홍정기 차관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위기 극복 정신을 발휘하여 물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부탁한다”라면서, “정부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물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