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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의료산업, 우리를 주목하라] 아디포랩스

기사승인 2020.03.25  0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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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 ‘리미션1℃’ 주목…세포 속 이온 활동으로 암 세포 사멸
열효율 증가 기능 및 각종 편의성 갖춰, 면역력 증진으로 코로나19 극복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는 올해 고주파 비만치료와 통증완화를 위한 의료기기를 제조해왔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수 군내 기술로 개발한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인 ‘리미션1℃’을 집중 조명한다.

‘리미션1℃’는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암을 치료하는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로서 허가 받았다. 0.46Mhz의 고주파를 우리 몸에 통전시키면 세포 속의 이온들이 상하좌우 진동, 회전, 뒤틀림을 통해 마찰열이 발생해 열에 약한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구체적으로 고주파수의 전기 에너지가 가해지면 전류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조직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진동하면서 서로 마찰하게 돼 회전운동, 뒤틀림, 충돌운동에 의해 생체열을 발생시킨다. 다른 전류형태와 달리 감각신경 및 운동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고주파 전류는 근수축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신체조직 안의 특정부위를 가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체열 에너지로 변환된 ‘고주파’ 세포 기능 증진

아디포랩스 ‘리미션1℃’ 제품 이미지

또한 생체열 에너지로 변환된 고주파 에너지는 조직의 온도를 상승시켜 세포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리미션1℃’는 목표온도 초과 상승 시 자동온도 제어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환자의 상태와 진단에 따라 출력을 조절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치료시간을 정해 치료가능하고 표피층을 냉각시킴으로서 심부열의 반사를 막아 열의 효율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갖췄다.

더불어 다양한 크기의 6종 어플리케이터로 전신 어느 부위든 치료가 가능하고 긴급 상황 시 비상버튼 하나로 기계제어가 이뤄지며, 이동이 용이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을 할 수 있고 전원선 연결을 통해 바로 작동하는 등 편의성도 두루 갖추고 있다.

2018년 5월 할랄 인증, 2018년 8월 미국 FDA 등록, 2018년 10월 ISO13485 인증, 2018년 11월 샤리아 인증, 12월 RoHS 인증 등을 획득했으며, 국내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60여개 병의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임상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는 ‘리미션1℃’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임대하는 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면역력 향상을 통해 바이러스 치료에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제안을 하게 된 배경이다.

온열치료로 면역력 증가, 코로나19 극복 한발 더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

아디포랩스 관계자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일찍이 ‘약으로 치료할 수 없으면, 수술로 치료하고, 수술로 치료할 수 없는 환자는 열로 치료하며, 열로 치료 되지 않으면 불치의 병’이라고 말했다”며 “코로나19는 분명 불치의 바이러스는 아닌데, 적절한 타이밍에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면 치료 시기와 확산세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고 지적했다.

최일봉 대한온열의학회장(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도 “면역력이 증가하면 각종 질병이 예방되거나 치료된다는 것은 실생활 의료상식”이라며 “따라서 온열을 통해 우리 몸에 면역력을 강하게 키울 수 있다면 현재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몸에 체온을 상승시키면 체내의 면역체계가 급격히 좋아져 면역력 향상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바이러스를 치료한다면 지금의 치료방식보다 치료시간을 많이 단축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강조했다.

역설적이게도 항온동물인 인간의 체온을 올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시중에 체온을 올린다고 하는 의료장비가 많이 있지만, 실제로 피부 표면에 온도를 올릴 뿐 정작 심부 깊숙이 체온을 올릴 수 있는 의료기기는 드물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성호 대표는 “리미션1℃를 통해 인류의 가장 큰 소망인 건강한 삶을 이루고자 하며,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의 통증을 없앨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해 온열치료의 새 세상을 열겠다”며 “인류가 질병의 고통을 이겨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을 사명이라 여기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전진하는 세계 1등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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