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14일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

금번에 기부된 전산 장비는 총 144대(88대, 모니터 10대, 프린터 45대)로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이들 기기를 정비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훈재 병원장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힘든 분들의 정보격차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민병원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랑의 PC 기증행사를 전국 4개 부민병원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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