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생 79명은 지난 1월 22일에 치러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 전원 합격했다.

조선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969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4년제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개설한 간호교육기관으로, 1973년 석사과정, 2004년에는 대학원 박사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배출된 동문 3100여명은 보건의료계, 교육계 및 산업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실무자, 교수, 전문 간호사, 보건교사, 산업보건관리자, 보건행정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선대 간호학과는 지난해(2019년) 개설 5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2017년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획득하는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는 간호전문직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서현주 간호학과장은 “조선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환경, 교수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교의 지원으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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