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의약품․의료기기 구매영역 개선을 위한 병원물품조달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전 입찰과정의 전자공개를 통한 입찰투명성 제고 및 청렴문화 조성했다.

또한 맞춤형 청렴교육, 반부패수범 사례의 도입, 국민권익위의 반부패 제도개선 권고과제를 적극 수용해 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청렴한 병원과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정상급 제1의 거점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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