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이 대한병리학회가 실시한 ‘질관리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미즈메디병원 전경.

대한병리학회 질관리 평가는 병리과의 정도 관리와 숙련도에 대해 인력, 시설, 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여 병리진단의 질적 향상과 검사실의 안전 그리고 종사자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은 정도관리 부분인 운영일반, 조직병리, 세포병리, 면역병리, 분자병리 5개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고, 숙련도 평가부분인 조직병리-일반, 조직병리-특수염색, 면역병리, 분자병리, 세포병리의 총5개 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병리검사의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병리과 질관리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우수병리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병리과는 진료와 연구의 기본이 되는 분야이고, 인증을 통해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환자들이 더욱 신뢰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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