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요 보직 두루 거쳐 업무 이해도 높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에 양진영 의료기기안전국장(53)이 승진, 임명됐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

양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식약처에서 식품안전정책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거친 후 의료기기안전국장을 맡아왔다.

특히 기획조정관을 지낸데다 지방청장도 역임, 식약처 업무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양진영 차장 임명에 따라 일부 국장급 후속인사도 단행했다.

의료기기안전국장에 정용익 전 4차산업혁명대응혁신추진단 규제혁신팀장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홍진환 전 4차산업혁명대응혁신추진단 안전선진화팀장을 각각 전보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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