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성원섭)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핵심간부 40여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 임준 교수님으로부터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듣는 등 서울 서북권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서울적십자병원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의료진 및 병원의 모든 임·직원의 역량은 높일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적십자병원 성원섭 병원장은 "서울적십자병원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의료를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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