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규형)는 지난 10일 오후7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20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신년하례회'를 갖고 전문병원의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정규형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병원장과 임영진 병협회장,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정영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규형 회장은 “정부의 의료전달체계 재정립에서 전문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난해 전문병원의 역할 증대를 위한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해 내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올해엔 모든 회원병원간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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