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수 등 총 47명 채용…213 병상 규모로 오는 6월 개원 예정

[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오는 6월 213 병상 규모로 개원을 앞두고 있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대거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 전경

세종충남대병원은 전임의사 6명·진료교수 9명·임상교수요원 32명 총 47명 신규 채용에 나섰다.

먼저 전임의사는 △산부인과 전임의사 1명 △정형회과 전임의사 1명 △신경과 전임의사 2명 △응급의학과 전임의사 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어 진료교수 채용에서는 △신장내과 진료교수 1명 △정형외과 진료교수 1명 △치과 진료교수 2명 △응급의학과 진료교수 4명 △가정의학과 진료교수 2명 등을 충원 중이다.

임상교수요원은 △소화기내과·내분비대사과·혈액종양내과·류마티스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정형외과·신경외과·성형외과·안과·피부과·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재활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각 1명씩 △응급의학과 3명 총 32명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전형은 원서접수·서류확인·면접심사 단계로 진행되며 오는 3월 1일 또는 5월 1일에 임용될 예정이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미래의료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며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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