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오후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제19회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팀이 진료과정 개선, 환자 안전, 고객만족 향상, 진료 지원업무 개선, 환자교육 등 각 부서가 올해 진행한 의료 서비스 개선활동을 소개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연하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간호프로토콜 개발'을 발표한 46병동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회송시스템 개선을 통한 회송 증진활동'의 회송증진팀이 받았다.

이영준 병원장 직무대행은 "매년 개최되는 CQI경진대회는 병원의 환자 서비스와 의료 질 향상의 중심이 되어왔다"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QI활동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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