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2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부산 국제당뇨병연맹 총회(IDF Congress 2019 Busan)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에서의 비만 관리에 대한 대화형 미디어 행사 및 비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만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 앨버타의대 아르야 샤르마 교수, 영국 버밍험대학 대사시스템연구소 아브드 타하니 교수, 캐럴 르 루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만성질환으로서의 비만과 당뇨병 관리에 있어 비만 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도 노보 노디스크는 IDF 총회 전시장 내에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만치료제 삭센다의 VR 체험 활동 및 임상 자료 디테일을 진행했다.

또한 비만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한 노보 노디스크의 질환 캠페인 ‘Rethink Obesity(비만재:고)’를 소개하고, 비만 치료에 대한 인식과 장벽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최대 규모의 연구인 ‘ACTION IO’의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비만=질환'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고 많은 비만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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