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나일람의 RNAi 치료제 기브라리 FDA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앨나일람의 급성 간성 포르피린증(AHP) 치료제 기브라리(Givlaari, givosiran)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RNAi 치료제로 임상시험 결과 환자의 연간 포르피린증 발작 비율을 줄여줬으나 중증 부작용 비율이 21%로 안전성이 우려됐다.

가격은 정가 기준 바이알 당 3만9000달러로 연간 비용은 57만5000달러에 이르고 할인을 받으면 44만2000달러 정도라고 앨나일람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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