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잦은 음주, 심방세동 발생 40% 높인다

기사승인 2019.11.08  14:32:27

공유
default_news_ad2

- 고려대 최종일 교수팀, 심방세동 발생 수검자 데이터 분석
매일 마시는 사람에게서 심방세동 발생 가능성 1.4배 증가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술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라는 연구결과가 국내 연구진으로부터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팀(김윤기 교수, 가톨릭의대 한경도 교수)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술을 자주 마실수록 심방세동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을 받은 수검자 중 심방세동을 겪은 적이 없는 978만명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심방세동이 나타난 수검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조사기간 중 새로 심방세동을 진단받은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음주빈도와 음주량을 통해 비교한 결과, 음주의 빈도가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요소이며 심지어 음주량보다도 심방세동 발생과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일주일에 2회 술을 마시는 사람을 기준으로 할 때, 매일 마시는 사람에게서 심방세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1.4배 높았다.

 심방세동은 두근거림이나 호흡곤란등의 증상뿐만 아니라 뇌경색, 심부전등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최종일 교수는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요소들 중 음주 빈도는 개인의 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며 "심방세동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량은 물론, 횟수를 줄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최근 국제적인 학술지인 유럽심장학회지(EP Europace) 게재됐으며, 유럽심장학회 주요기사로 실리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재원 기자 jwl@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default_side_ad2

인터뷰

1 2 3
item33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Content

1 2 3
item34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