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5일 개원 63주년을 기념해 호흡기센터에서 '제31차 의생명연구원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의료클러스터'를 주제로, 황종성 부산 에코델타시티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가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의 비전과 스마트 헬스'. 카이스트 채수찬 대외부총장이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성공요인'을 발표했다.

또 서울아산병원 빅테이터센터 김영학 소장은 'AI기반 정밀의료솔루션 닥터 앤서 활용 방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산업 이준영 팀장은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방안 및 고려사항',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하태영 씨는 '부산 스마트시티 내의 부산의료수학센터 추진 방향'에 대해 각각 의견을 내놨다.

이정주 병원장은 "에코델타시티의 세부적 사업내용과 헬스케어 성공요인, 그리고 의료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다양한 방안까지 제시돼 오늘 강연회는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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