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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폐렴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기사승인 2019.10.17  06: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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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S·IDSA, 항생제 스튜어드십 등 강조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폐렴 임상 가이드라인이 항생제 스튜어드십에 더욱 강조를 두는 등 업데이트됐다.

 이는 미국 흉부학회(ATS)와 미국감염질환학회(IDSA)가 지난 2007년의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것으로 최근 미국 호흡 및 중환자 의학 저널에 실렸다. 특히 가이드라인은 우선적으로 16대 중점 임상 문제에 대한 권고를 제시했다.

 가장 먼저 가이드라인은 모든 중증 환자 및 MRSA나 녹농균에 대한 경험적 치료 항생제를 받은 입원 환자에 대해 객담 및 혈액 배양을 권고했다. 이는 기존 가이드라인이 중증 환자에 대해서만 두 검사를 권고한데 비해 변경된 점이다.

 또한 외래 환자에 대해서 저항 수준에 따라 마크롤라이드 단일치료가 조건적으로 권고됐다. 이에 비해 과거 가이드라인에선 외래환자에 마크롤라이드 단일요법이 강력하게 권고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가이드라인은 환자가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 감염인지, 항박테리아제가 필요한지 구분하기 위한 혈청 프로칼시토닌 검사에 반대했다.

 즉 프로칼시토닌과 같은 바이오마커가 낮으면 환자가 박테리아 감염이 있을 가능성도 낮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바이오마커가 각 환자의 박테리아성 폐렴을 완전히 배제시킬 수는 없으며 특히 중증 지역사회성 환자 가운데 항생제 치료 보류를 합리화시킬 정도로 충분히 정확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성 폐렴 환자에 대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의 사용도 반대됐다. 최종 분석 결과 대부분의 폐렴 환자에 대해 선호적인 보조적 치료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다만, 의사는 불응성 페혈성 쇼크 환자에 관해선 그 이용을 고려할 수 있다.

 특히 업데이트는 의료시설폐렴 카테고리(healthcare-associated pneumonia category)의 이용을 중단하도록 권고, 그 보다는 지역적 역학 데이터 및 검증된 위험 요소를 통해 환자가 MRSA나 녹농균에 대한 커버가 필요한지를 결정하도록 조언하며 만일 배양 결과가 음성일 경우 단계적 축소 치료가 더욱 강조됐다.

 왜냐하면 그 카테고리 자체가 환자가 약물 저항 병원체를 지녔는지 상황을 잘 예측하지 못하는데 비해, 너무나도 과용돼 광역 항생제를 통한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너무 많아 유익보다 해가 더 많을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즉, 그 카테고리의 실시가 광역 항생제의 과도한 사용을 유도해 결과를 개선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악화시켰다는 근거가 점점 더 부상하고 있다는 배경 설명이다.

 이와 함께 가이드라인은 치료제로 β-락탐/마크롤라이드와 β-락탐/플로르퀴놀론 조합 모두를 권고하면서도 β-락탐/마크롤라이드의 조합에 대해 더욱 근거가 강력하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후속 흉부 영상 검사는 권고되지 않았다. 단, 폐암검진 대상자들은 임상적 적응증대로 검사를 받아야 된다.

 한편, 이번 가이드라인을 제작한 위원장은 메드스케이프를 통해 폐렴이 흔하고 치명적인데 비해서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좋은 연구가 많지 않다며, 유병률과 현재 진행 중인 연구의 양 사이에 다소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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