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한국성과학연구협회가 최신 연구결과와 교육부 ‘성교육 표준안’에 맞춘 체계적인 지침서 ‘성 사랑 가정II’를 출판했다.

성교육 가이드북인 이 책은 ‘성, 사랑, 가정’에 대해 기본적인 것과 전통적이고 윤리적인 교육이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교사와 부모는 성과학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성교육도 인격교육에 단면으로 보고, 개방된 성윤리나 LGBT 성교육 등을 지양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 성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부모의 ‘가정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부모를 위한 성교육 가이드라인’도 대폭 추가됐다.

한국성과학연구협회는 “사실 성교육은 결혼 이후 노년기까지 계속돼야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점까지 고려해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출판사: 광연재
◇대표저자: 민성길
◇집필진: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성교육교재편찬위원회
◇발행일: 2019년 10월 14일
◇총페이지: 592페이지
◇가격: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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