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창원 청아병원(이사장 최재영)은 23일 기존 병원 2층에서 운영하던 건강검진센터 및 내시경센터를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새로 문을 연 건강검진센터는 약 900㎡(250평) 규모에 첨단 MRI 2대, CT 2대, 초음파 3대, 내시경 3대를 비롯해 골밀도, 방사선 장비 등을 갖췄다.

또 검진 편의를 위해 국가 검진과 위ㆍ대장내시경, 초음파 등을 한 장소에서 이뤄지도록 하고, 모바일로 문진표 작성 및 결과 조회를 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서비스도 도입했다.

청아병원은 수검자 중심의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검진(일반검진, 암검진) 및 개인 종합검진과 단체 종합검진, 프리미엄 정밀 종합검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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