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음료-비타민 식품-건강 제품...갈증 해소-영양 보충 '일석이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 체온 불균형 등으로 감기나 장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의학 전문가들은 “차고 건조한 날이 지속되면 각종 질환이 생기거나 업무, 학업 집중도 저하로 연결될 수 있어 간단하게라도 영양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

식음료업계가 갈증과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차음료, 에너지 보충에 좋은 한 끼 대용식 등 간편하게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복음자리의 ‘티룸 허브 2종’은 허브의 상쾌함을 담은 블렌딩 차 제품으로 ‘차를 마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액상형 차제품으로 원액을 물에 타는 손쉬운 방식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전문 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상큼한 레몬과 알싸한 생강을 블렌딩해 목이 답답한 날 즐기기 좋은 ‘진저&레몬’과 달콤한 유자와 청량감 가득한 페퍼민트를 섞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민트&유자’ 2종으로 출시됐다. 냉·온수에 잘 희석돼 사계절 내내 즐기기 좋다.

특히 따뜻한 물에 희석하면 허브와 과일의 상큼달콤한 풍미가 더욱 깊어져 환절기에 즐기기 좋다. ‘티룸 허브 민트&유자’는 플레인 요거트나 팥빙수에도 조화롭게 어울려 사계절 디저트 요리에 유용하다.

웅진식품의 ‘가을대추’는 100% 국산 대추와 도라지로 만든 제품이다. 대추를 통으로 오랜 시간 우려내 달달하고 깊은 대추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대추의 달콤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용량은 340㎖로 페트병 패키지는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를 사용해 현대적 감성을 살렸다. 가을대추는 2016년 생산이 중단된 후 최근 업그레이드해 제출시된 제품이다.

종근당건강의 스테디셀러 ‘알로에베라겔골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건강, 장 건강, 면역력 증진의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알로에겔 원료가 사용된 제품이다.

알로에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포함한 알로에동결건조분말을 사용했으며 고농축한 알로에를 한 병에 담아냈다. 알로에 외에도 식물성 부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 청사과농축액 등을 더했다.

음료 형태로 목 넘김이 부드러워 아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 ‘밸런스밀’은 평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외 영양분을 담은 한 끼 대용식이다.

용기에는 현미와 보리, 귀리 등 6가지 통곡물 분말이 주원료로 담겨 있으며, 물만 부어 흔들어 먹으면 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의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그래놀라와 현미칩을 추가해 씹는 재미를 더했다. 귀리와 바나나, 고구마, 견과 등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맛과 영양을 듬뿍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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