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부문 대상에 박제현 씨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수상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자원재활용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방배동 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자원재활용공모전 시상식. 왼쪽 네번째가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시상식에서는 포스터 부문에서는 박제현 씨의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영상부문에서는 정금일 외 2명(팀명:업사이드다운에이)의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 시작하세요!’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포스터), 300만원(영상)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빈병반환 실천유도에 관한 주제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돼, 포스터 266건, 영상 111건 등 총 3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및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최우수상인 공제조합 이사장상과 유통센터 이사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3개 입상작에 표창과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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