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최근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신규 간호사 업무적응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암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원자력병원은 환자의 대부분이 전인적인 간호를 필요로 하는 암환자로서 신규 간호사의 임상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집체교육을 추가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체교육은 기존 프리셉터 교육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간호 술기술과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임종 돌봄 ▲간호사 자기 돌봄 ▲무용동작 치료를 통한 소진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원자력병원 홍영준 병원장은“신규간호사의 교육체계 관리로 실무현장 적응개선과 업무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간호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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