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5일 울산시 울주군 소재 보라컨트리클럽에서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회원들의 체력 단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2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우승은 양주동 회원(양주동내과의원)이 차지했다. 또 메달리스트는 곽태훈(창조피부과의원), 준우승 신현종(울산BB성형외과의원), 니어리스트 류삼열(탑흉부외과의원), 롱기스트는 손수민 회원(굿모닝병원)에 돌아갔다.

이밖에 버디상은 장호석(울들병원), 파상 신영건(신세계안과의원), 3위 김제원(메디포맨비뇨기과의원), 4위 조성원(서울산보람병원), 5위 황대성(중앙병원), 행운상 태순영(나비샘연합의원), 감투상은 이정호 전회장이 받았다.

한편, 울산시의사회는 이날 대회 참가 등록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 등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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