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지난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무료진료 및 의료상담회를 진행했다.

하이메디와 함께한 이번 무료진료 및 의료상담회는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환자 유치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50여명의 대장암, 위암 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장항문외과 곽정면 교수와 위장관외과 김유나 교수의 진료가 진행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의료상담회가 진행된 타슈켄트의 저명한 병원인 New Life Medical과 향후 의료기술 교류 및 환자 치료 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맺는 등 우즈베키스탄 환자유치에 가속도를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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